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그간 새로 본격적으로 시작한 일본 구매 대행 업무를 하느라 블로그에 글을 남길 여력이 없었다.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흘러가고, 해야할 건 많고 시간은 부족해서 블로그를 조금 등안시하게 됐었다. 얼마나 자주가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구매대행에 대한 진행상황이나 과정등을 블로그에 최소 주단위나 격주 단위로 남길 계획이다.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데 이마저도 하지 않으면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 볼 기회도 없을 뿐더라, 느낀점들도 모두 날아가버리기 때문이다. 구매대행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작년 9월 말 일본으로 이민 오게 되면서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내 일'의 첫 시작으로 택했기 때문이다. 소자본이면서 노트북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면서 일본에 사는 것이 경쟁력이 있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