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6년 전 까지는 포털 기사나 SNS에 나의 생각을 어느 정도 자유롭게 표출했었다. 절대 욕을 쓰거나 막말 형태로 쓰지 않았고 나름 진중하게 작성했었다. 인터넷이 21세기의 공론장이라고 믿었고 개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한 3-4년 전 쯤 부터는 나의 모든 댓글을 삭제하고, 더 이상 뉴스나 기사 SNS에 내 생각이나 의견을 작성하지 않고 있다. (보통 정치적인 내용) 스스로 움츠러들었던 것 같다.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 계기는 이직한 회사가 평판에 굉장히 민감한 회사여서 인 것 같다. 직원의 개인적인 활동이나 행동이 회사의 평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활동을 접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었다. 회사에 영향을 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온라인 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