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방송 중, 가장 공감하며 관심 있게 본 편이지 않나 싶다. 이직의 기술. 타이틀 만으로도 나의 관심을 잡아당기기 충분했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을 이미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재밌게 시청했다. 여러 유형과 케이스의 이직과 관련된 주인공들이 나왔지만, 단연 내가 공감하며 관심 있게 본 케이스는 오로라 사진작가님과 진기주 배우가 아니었을까 싶다. 두 사람 모두 일반 직장인에서 직업을 변경한 케이스로, 현재 내가 직장인으로서 겪고 있는 문제와 유사한 상황을 겪었을 것 같다. 내가 유독 관심 있던 부분은 직업을 바꾸는 데에 어떤 trigger가 있었는지였다. 직장인들이 퇴사나 이직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생각한다는 것은 설명해 말해 무엇할까. 그 수많은 이직과 퇴사 생각 중,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