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영화 후기

[영화 리뷰] Saving Private Ryan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98

MahAlOhana Life 2022. 2. 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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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구하기 포스터

말해 무엇하리 이 명작을...

 

지금이었다면 엄청난 형평성 논란을 가져왔을 것 같은 이야기의 시작. 학생 때 와는 다르게 30대가 되어보니 빠른 세상의 변화에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일들,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당시의 시대 배경상 가능한 발단이었을지 모르겠다.

 

탐 행크스의 연기는 참 차분하면서도 좋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포레스트 검프, 터미널 등 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을 풍기는 그 자체로 친근하고 좋은 것 같다.

 

전쟁의 참혹함...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사람들의 씻을 수 없는 상처. 혹자의 말 처럼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음을 너무나도 감사해야 하는 것 아닌지 싶다.

 

스토리, 감동, 연기 뭐하나 몰입을 깨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언젠 간 다시 꺼내 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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